게임 추천할 때 게임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함.
누구에게나 추천해줘도 괜찮은 게임과 상대가 게임에 맞는지 간을 보고 추천해줘야 하는 게임… 이건 후자다…
내가 이 게임을 다른 사람한테 추천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전시대 게시판에는 작성을 안 했는데 느낀 건 있어서 감상글 작성함…
잘 만든 게임인가? : Yes. 그 작은 도트로 채혈하는 거 묘사하는 거 보고 감탄했음 픽셀 그래픽 조아
꼴리는 가? : Yes. 제작자 트위터 가면 더 꼴리는 거 많더라 솔직히 꼴렸음
좋은 게임인가? : Ummm…. 여기서 좀 갈리는 듯 질적 평가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차라리 여기에 뭐가 나온다 이거 꼴린다 이렇게 추천을 받았으면 모르겠는데 사전정보 없이 공포겜 아닌 것만 알고 시작한 거라
내가 기대하던 방향성과 다르게 게임이 흘러가서… 뭐든 영업을 어케 하느냐가 진짜 중요하구나 싶긴 했음…
나는 이 게임이 나를 얼마나 깜짝 놀래킬까 어떤 두근두근한 체험을 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게임적 놀라움은 그렇게까지 없고 꼴리긴 꼴린다... 란 감상이 컸어서... 꼴리려고 했으면 고평가였을 것 같음...
헤이세이 피스톨 쇼
2025-04-13 21:43
2025-04-13 21:45
좋아하는 게임이라 홈페이지에도 기록해두고 싶었는데 파일 다운이 막혀서ㅠㅠ
지인분께 부탁해서 파일 받아옴 정말 감사합니다.,,.,.
2025-04-14 16:53
2회차까지 즐기고 싶었는데 번역판은 버그 있어서 2회차 정상 진행 안 된대
글쿤글쿤 다른 언어로 진행해봐야 할 듯 일단 여기서 스톱
귀여운 물건들 정리하고 그러는 건 좋은데....
일상 난이도로 하는데 일상이 너무 빡셈
좀 적당히 컨텐츠가 해금되어야 즐기는 맛이 있을텐데
돈이 안 모여서 컨텐츠 해금되는 속도가 너무 느림
3만 달러 모으면 은행에 뭘 할 수 있는 거고 자물쇠 달린 가게들은 언제 어떻게 열리는 거고...
그런 정보들을 게임에서 좀 더 주고 편의성을 추구해줬으면 좋겠음